알 카에다는
시아파에 대해서는 적대적이지 않으며, 수뇌부는 시아파 역시 같은 무슬림이므로 공격해서는 안된다고 지시하고 있다. 이는 알 카에다가
이슬람 국가와 결별하게 된 요인 가운데 하나인데, 2003년에 이라크 알 카에다(AQI)의 수괴 아부 무사브 알 자르카위가 시아파를 노리고
자살폭탄 테러를 저질렀을 때, 빈 라덴은 '불량한 두목'이라고 부르며 자르카위를 비판한 사례가 있으며 결국 알 카에다와 이슬람 국가가 결별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.
(참조)